핸드폰을 사달라는 딸아이(초5학년)의 요청서 입니다.

 

지금은 초등학교 6학년 인데 아직 사주지  않았습니다.

 

가정 형편도 형편이지만 초등생이 휴대폰 그것도 스마트폰을 가져야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위에 열거한 11가지 이유야  한 두가지 빼고는 맞는 말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일단 중학교 들어가면 사주겠다고 약속은 했습니다.

 

시대가 시대인 만큼 흐름에 따르기는 해야겠지만

 

너무 빠르게 변해가니 적응하기가 쉽지 않네요.

 

아빠들의 무게만 더 무거워지는것 같습니다.

 

이 글은 먼 훗날 추억으로 남아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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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인드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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