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0.10.09 Simple is Best !!
  2. 2015.08.02 글 쓰기 연습
  3. 2014.07.14 무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4. 2013.07.15 기술보다 마음이 먼저다.

Simple is Best !!

사설 2020. 10. 9. 19:48

여기 티스토리에 사설 카테고리에 5년만에 글을 쓰네요.. 

그 동안 많은 일이 있었다.

인생의 몇 고비중에 한 고비 추간된것 같다.

 

삶이 너무 복잡하다.

유혹하는 것도 많고.

그 유혹 다 들어주고 살면....  바보가 되지 않을까..

 

최대한 단순화 하자..

아직은 50살의 학생이니.. 공부에도 집중..ㅋ 

내년에 동양미래대 졸업과 동시에 고려사이버 3학년 편입을 생각중이다.

 

졸업 작품도 만들어야 하는데..

진행이 순조롭지 않다.. 모든 일이 그렇듯이..

 

오늘 강남에서 사는 아들을 만나고 오면서 문득 든 생각은 삶을 단순화 하자...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해야 하고,

시력도 좋아지는 훈련도 해야 하고

영어 공부도 해야 하고..

학교 공부도 해야 하고..

직장도 다녀야 하고..

가정 생활..

할게 너무 많다..

이럴수록 최대한 단순화 하고,, 집중해야 하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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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인드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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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쓰기 연습

사설 2015. 8. 2. 00:20

글 쓰기 연습을 시작하려고 한다.

 

나는 출판사에 근무하지만 총무 업무를 맡고 있다보니 글 쓰기는 남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부장의 직책에 오르고 나니 비록 총무 업무라 할지라도 글 쓰기와 무관하지 않다

새해 인사도 해야하고 업무적인 메일도 주고 받고 기획서도 작성해야 하고..

몇 줄 안되는 글을 쓰기 위해 고심을 해 보지만 시간만 보낼뿐 제대로 된 글을 쓰지 못한다.

늦은감이 없지는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글 쓰기 연습을 시작하려고 한다.

관련 서적도 읽어보면서 무슨 글이든 일단 써 보려고 한다.

글 쓰기는 나의 생각의 정리도 되고 기록도 된다.

일기를 써도 괜찮겠다 매일 매일 쓰지 못하더라도.

내용, 장르에 상관 없이 무조건 써 보려고 한다.

글 쓰기도 연습과 훈련을 통해 내공이 쌓일것이다.

다만 꾸준히 하는것이 중요할것 같은데 잘 되려나 모르겠다.

하지만 글 을 써야 하는 절실함이 느껴지니 작심 삼일이 될 지언정 시도는 해보려고 한다.

맞춤법도 틀리고 띄어 쓰기도 엉망이고

내용 구성이며 전개도 처음에는 유치한 수준이겠지만 쓰다보면 늘지 않을가 싶다.

누군든지 무슨일이든지 처음부터 잘 하는 사람이 드물게다

부단한 노력과 연습, 훈련이 좋을 결과를 가져오지 않을까.

 

오늘이 2015년 8월 2일

본격적으로 글 쓰기를 시작한 날이다.

8월 1일부 하려고 했는데 자정을 넘겨버렸으니 2일이 되버렸다.

내 나이 올해 45세

인생의 절반을 살았다. 아니 넘겼다 (90세까지 살지 못할것 같으니..)

인생의 터닝 포인트 시점에서 글 쓰기가 절실히 필요함을 느낀다.

 

글 쓰기를 하려면 책도 꾸준히 읽어야겠다.

 

오늘은 시작하는 첫 날이니 이 만큼만 쓰고 자려고 한다.

피곤이 몰려와 더 이상 키보드를 누르지 못하겠다.

 

오늘을 넘기기 전에 또 한 편의 글을 쓰리라.

그래서 짧든지 길든지 매일매일 글 쓰기 연습을 하려고 한다.

그날 들어졌던 생각도 정리해 보고

머리속에 단어들을 조합해서 써 보기도 하고

어느 책을 읽어보니 최소한 키워드 3개를 조합해서 글을 작성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매일매일 키워드 3개를 찾아야 한다.

그리고 그 3개의 키워드의 상관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구성하는 법이나 생각하는 힘이 길러질것 같다.

그 동안 너무 생각안하고 편히 살아왔는데

하지만 그 결과는 두뇌가 녹슬어 간다는것.

글 쓰기는 퇴보해 가는 뇌를 기름칠 하는데 좋을 역할을 하리라 본다.

 

첫날치고는 글을 너무 길게 작성한것 같다. ㅋ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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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인드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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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를 하다가 하급자로부터 무시하는 말투를 들었다.

전화를 끊었지만 무시 받았다는 생각에 분이났다.

다시 바로 전화를 해서 뭐라고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잠시 멈칫 하면서 격한 마음을 잠시 가라 않히고 조금더 생각을 했다.

 

얼마전 '무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읽은적이 있다.

나는 늘 나에 대해서 괜찮은 사람으로 생각하고 살기 때문에

무시를 받으면 견딜수 없어 한다.

하지만 무시를 받았다는 것은 내가 생각이 짧아서인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나를 돌아보게 되고 생각을 더 깊이하게 된다.

 

일을 망치는 대부분의 경우가 깊이 사고하지 않고 1차적인 생각으로 판단하거나

결정하기 때문인데

2차 3차적인 생각까지 하려면은 우선은 내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는 바탕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2차 3차 까지 생각할 수 있는데

늘 나는 나를 믿고 살기 때문에 1차원적인 생각에서 끝낼때가 너무 많다.

 

얼마나 더 무시를 받아야

1차원적인 생각에서 머무르지 않고 더 깊이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될까?

 

그런측면에서 생각하면 무시를 받는것이 감사하다.

하지만 결고 쉬운일은 아닌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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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마인드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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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합창단 단원을 새로 모집하는 오디션을 참관인 자격으로 참석한 적이 있다.


단장님은 오디션 참석자들에게 당부하기를

찬양은 마음이 먼저이지 실력이나 기교가 먼저가 아닙니다.


짧은 말이지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한다.


찬양만 그럴까

신앙도 마찬가지이고 내가 하는 모든 일에 적용되는 이론이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빠진 신앙, 마음이 빠진 충성, 마음이 빠진 성실..

당장은 그럴사 하게 보일지 모르지만 오래가지 못한다.


나는 현재 사업을 하고 있지 않지만

어떤 사업을 하더라도 돈을 많이 벌어야겠다는 데만 초점을 맞춘다면 잠시 돈을 벌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사업이 오래가지는 못할것이다

예를 들어 음식점을 한다고 할 때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마음으로 하는것과

어떻게 하든 많이 팔아서 이윤을 많이 내야겠다는 마음으로 하는것과는 분명히 다르다.

왜냐하면 그 주인의 마음을 고객이 먼저 읽어내기 때문이다.

가끔씩 어떤 주인들은 손님들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

재료를 조금씩 줄여도 손님들은 모를거야 ~ 하는 식으로..

그런 음식점이 과연 오래갈까.


좋은 실력과 기술을 가지고도 성공하지 못하는 이유는 

운이 따라 주지 않아서도 있겠지만 그 보다는 마인드의 문제이다.

어려움이 닥쳤을때 그것을 이겨낼수 있는 힘이 있으면 넘을 수 있지만

못 이기면 무너진다.

악풀에 시달려 자살하는 사례를 봐도 안타깝다.

모든면에서 뛰어나도 마음이 튼튼하지 못하면 성공하지 못한다.


강인한 마음은 어떻게 얻을 수 있을까?


그것은 실패와 시련을 통해서 얻어진다.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강인한 마음을 얻기 위한 시련의 시간으로 생각하고 이겨내면

이 보다 더 큰 어려움이 와도 이겨낼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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